LG유플러스-신한은행, 빅데이터 '빅딜'
LG유플러스-신한은행, 빅데이터 '빅딜'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7.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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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LG유플러스와 ‘빅데이터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김철기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과 LG유플러스 빅데이터센터 강호석 상무(왼쪽에서 다섯번째)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LG유플러스와 ‘빅데이터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김철기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과 LG유플러스 빅데이터센터 강호석 상무(왼쪽에서 다섯번째)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신한은행과 LG유플러스가 양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LG유플러스와 빅데이터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데이터 공유를 기반으로 한 포괄적인 데이터 협업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혀 다른 업종인 이동통신사와의 데이터 협업으로 빅데이터 인프라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하반기에는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 유통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통 플랫폼은 소비자에게 유익한 통계성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웹 사이트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데이터 유통 플랫폼은 초기 데이터 유통 시장 조성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외부 기업들에게 홍보하는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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