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치매,심장질환' 배타적사용권 도전
동양생명, '치매,심장질환' 배타적사용권 도전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7.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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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치매 및 심장질환 상품으로 배타적사용권에 도전한다.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치매 및 심장질환 상품으로 배타적사용권에 도전한다. (사진=동양생명)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동양생명이 치매 및 심장질환 상품으로 배타적사용권에 도전한다. 

23일 동양생명은 2004년 8월 '수호천사소득보상보험' 이후 14년 만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려 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수호천사간편한종신보험으로 '간편한치매보장특약' '간편한특정 허혈심장질환보장특약 등이다. 

수호천사간편한종신보험은 그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와 유병자를 위해 별도 서류제출이나 진단없이 간편심사만 거치면 가입할 수 있는 점이다. 내주쯤 생명보험협회 심의 후 배타적사용권 획득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동양생명이 신청한 배타적사용권 기간은 6개월이다. 동양생명 측은 "업계 처음으로 치매 및 특정허혈심장질환 등 차별화한 보장을 제공할 수 있어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보험사 배타적사용권 획득사는 삼성생명(6개월), KB생명(6개월), ING생명(3개월), 현대해상(3개월), KB손해보험(6개월), DB손해보험(3~6개월), 농협손해보험(3~6개월), 삼성화재(6개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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