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하반기 현장경영에 돌입했다.
NH농협은행은 이 행장이 지난 3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장은 오는 20일까지 전국을 돌며 현장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3일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에서 진행된 ‘2018 하반기 현장경영’에 참석한 이 행장은 직원들에게 하반기에도 사업추진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행장은 특히 “사업추진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익적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또 현장경영에 앞서 전남 보성군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농협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 주민을 대상으로 신규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6%p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등의 여신지원 대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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