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우리은행이 공매 투자자와 부동산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은행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본점에서 ‘2018년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은행과 캠코가 부동산 공매 활성화와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지원을 목적으로 맺은 ‘부동산 정보 나눔 공동 추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을 비롯해 울산, 대구, 제주,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21일 서울 강의는 ▲캠코의 ‘온비드 소개 및 이용 방법’ ▲유근용 어썸컴퍼니 대표의 ‘왕초보도 따라하는 공매 투자의 비밀’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실의 ‘부동산 정책 및 대출 제도의 변화’ 등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 강의 참가 신청은 19일까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400명 선착순 마감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공매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이고 내집마련과 투자에 도움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부동산플랫폼 ‘위비홈즈’를 통해 공매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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