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에 가전사업 공장 건설"....트럼프 "고마워요" 화답
삼성전자 "미국에 가전사업 공장 건설"....트럼프 "고마워요" 화답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2.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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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 공장을 지을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화답했다.

2일(현지시간) 미 언론은 "삼성전자가 미국에 가전 제품 생산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이후 트럼프는 트위터에서 "고마워요, 삼성"이라며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요"라고 화답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 대한 새로운 투자 필요성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해 11월 2일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 대한 10억달러(한화 1조1,465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크게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기업들이 해외 생산보다 미국 내 생산을 선택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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