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이마트가 3분기 실적 호조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이마트는 전날보다 5.92% 오른 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5665억원, 영업이익 2146억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10%, 10.9% 증가했다. 이러한 호실적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4분기에도 이마트 실적이 괜찮을 것이란 분석이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 온라인몰의 매출 신장세가 긍정적이고 2호 김포물류센터 가동률 상승으로 4분기에도 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와 현재주가에서 19% 뛴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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