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환율 및 추첨 이벤트 9월까지 이어져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기업은행이 4일부터 하나투어와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환전이벤트에 나섰다.
우선 기업은행은 환전하는 고객에게 환전 금액과 상관 없이 하나투어 자회사인 SM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기프트카드 교환권과 최고 20%가 할인되는 VIP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9월 13일까지이다. 이벤트 기간 중 두 차례 추첨을 통해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300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 248명에게는 동남아 항공권(2명·1인 2매), 2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6명), 5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 기프티콘(40명), 스타벅스 커피 음료권(200명)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시작부터 7월 말까지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8월 18일에 한 차례 추첨한다. 8월 1일부터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이용한 고객은 9월 29일 추첨발표 대상이 된다.
당첨자 확인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i-ONE 뱅크(앱), 영업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환전 시 미 달러, 유로, 엔화 등 주요통화에 대해 70%의 우대환율을 적용하고, 공항철도 할인 이용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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