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추가해 아시아 3각 교두보 마련..농협은행 인도에 네 번째 해외 사무소
뉴델리 추가해 아시아 3각 교두보 마련..농협은행 인도에 네 번째 해외 사무소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06.29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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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이 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사무소를 연다. (CI=농협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농협은행이 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사무소를 연다.

이날 농협은행에 따르면 인도 뉴델리 사무소는 지난 2011년 주재원 파견을 시작으로 2014년 사무소 진출 계획을 확정해 국내와 현지 인가를 추진한 끝에 개설 됐다.

뉴델리 사무소는 영업점 인가도 추진한다. 은행 관계자는 “인도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교민에게 농협은행의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영업점 인가 신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뉴델리 사무소 개소로 서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에 물꼬를 터 기쁘다”고 말했다.

뉴욕점포를 빼면 농협은행 해외 교두보는 북경과 하노이에 더불어 아시아 3각 영업거점망을 갖췄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농협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해외진출 전략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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