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KEB하나은행이 국민배우 안성기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옛 하나은행과 옛 외환은행의 IT시스템 통합으로 생기는 더 크고 편리해진 은행의 이미지가 배우 안성기와 딱 맞아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6월 1일부터 전파를 타는 KEB하나은행의 신규 TV광고는 ‘ㅎㅎ’로 대변된다. 신규 TV광고인 ㅎㅎ편은 IT시스템 통합으로 KEB하나은행이 완벽한 하나가 됐음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광고의 핵심 포인트인 ㅎㅎ는 옛 하나은행의 ‘하’에서 따온 ‘ㅎ’과 외환은행의 ‘환’에서 따온 ‘ㅎ’이 합쳐져 사람들의 웃음을 상징하는 의성어 ‘하하’로 탈바꿈되는 것으로 광고가 시작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시각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글자만 봐도 KEB하나은행의 브랜드 지향점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ㅎㅎ TV광고는 배우 안성기가 새로운 얼굴로 등장한다. KEB하나은행은 측은 배우 안성기가 가진 신뢰성, 지속성, 대중성 등이 IT시스템 통합 이후 KEB하나은행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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