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시은 인턴기자] 고집불통 까칠한 남자 ‘오베’를 가면을 쓰고 만난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오베라는 남자>의 가면 시사회가 오는 28일 열린다.
주최측인 교보문고와 다산북스는 '오베'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베의 얼굴을 본떠 가면을 만들었다. 원작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랬어요>의 주인공 ‘엘사’ 가면도 함께 제작했다. 시사회에 참석하는 300명의 관객들은 이 가면을 쓰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시네마 토크가 마련된다. 윤세미 다산북스 북에디터, 허남웅 영화 평론가와 함께 책과 영화를 비교하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교보문고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ebook 이벤트 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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