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북데일리] 빅히트를 치고 있는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다산책방. 2015). 유럽에서 이미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이 책은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까칠한 인상 내면에 따뜻함과 유머를 간직한 할아버지 오베가 주인공이다. 국내 판 표지는 주인공의 캐릭터를 만화처럼 표현했다. 한눈에 심통이 사납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흥미롭게도 외국 버전은 상당히 다르다. 우리나라 표지가 가장 주목도가 높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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