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TL' 서버 통합 등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엔씨소프트, 'TL' 서버 통합 등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4.01.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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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엔씨소프트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엔씨소프트가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에 이용자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한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8일 엔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는 지난 10일 이용자 소통 라이브 방송에서 안내한 편의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모든 이용자는 플레이 상황에 따라 미리 저장해 둔 스킬 설정으로 교체할 수 있는 ‘스킬 퀵슬롯 세트 기능’, 스킬의 성장 수치를 다른 스킬과 교체할 수 있는 ‘스킬 전환 시스템’ 등을 활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킬 전환 시스템’으로 주 사용 무기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파티 던전 매칭과 길드 구성 등 이용자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한 서버 통합도 진행됐다. 기존 21개 서버가 10개 서버로 통합돼 서버 간 이용자 수가 균등하게 조정됐다. 이용자의 캐릭터 이름, 소지 아이템, 배틀∙성장 패스 정보, 길드 이름∙레벨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랭킹 활동, 처치 랭킹 점수, 길드 랭킹 점수 등은 초기화된다.

엔씨는 이달 31일까지 ‘새로운 세상, 더블 업’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필드∙아크 보스 정벌 참여 보상 ▲기원석∙차원석의 시간 당 자원 생산량 ▲길드 활동 점수 ▲’파올라의 차원진’ 보상 상자 개봉에 필요한 ‘계약의 증표: 차원’(금, 토, 일) 등을 두 배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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