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4종이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는 매 해마다 인기 게임과 앱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용자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 시상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국내외에서 출시한 모든 게임이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수상하면서 퍼블리싱 역량을 입증했다.
부문별로는 베스트 스토리(Best Story) 부문에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 베스트 포 태블릿(Best for Tablets)부문 최우수상과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부문 우수상에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선정됐다. MMORPG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베스트 온 피시(Best on PC)' 부문 우수상과 '베스트 멀티-디바이스 게임(Best Multi-device Game)'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6월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대작 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일본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베스트 멀티플레이어(Best Multiplayer)' 부문 우수상에 올랐다. 글로벌 동시 출시한 '에버소울'은 대만에서 '베스트 스토리(Best Story)'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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