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벤트인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선 6개, 국제선 36개 총 42개 노선이 대상이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2만5800원 ▲광주·청주·대구~제주 2만4800원 ▲부산~제주 3만800원 ▲김포~부산 4만4300원부터 구매할 수있다.
인천발 국제선 중 ▲일본 노선은 신규 취항지인 오이타 8만5500원, 마쓰야마 9만5500원, 시즈오카 11만8200원, 삿포로 14만3200원, 후쿠오카 6만5500원, 나고야 7만8200원, 오사카 11만9200원, 오키나와 8만8200원, 도쿄(나리타) 8만8200원부터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8만8200원 ▲동남아 노선은 하노이 10만9000원, 호찌민 11만4300원, 다낭 12만9000원, 냐짱(나트랑) 13만4300원, 클락 9만9000원, 마닐라 10만9000원, 세부 11만9000원, 보홀 12만9000원, 코타키나발루 12만4300원, 방콕 13만6300원, 치앙마이 18만6300원, 비엔티안 18만6800원, 몽골 18만4900원부터 ▲대양주 노선은 사이판 15만5400원, 괌 15만4900원부터 판매한다.
부산발 국제선 중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7만500원, 오사카 10만9200원, 도쿄(나리타)15만8200원부터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7만3200원 ▲동남아 노선은 세부 11만4000원, 다낭 14만4000원, 방콕 18만7300원, 싱가포르 18만2000원 ▲대양주 노선은 괌 14만4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대구발 국제선인 세부 노선은 10만4000원부터 김포발 국제선인 오사카 노선은 12만92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이달 JJ멤버스위크는 국내선 왕복 최대 2000원, 국제선 왕복 최대 5만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VIP와 골드 회원은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7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오이타, 울란바토르, 호찌민 노선은 JJ멤버스위크의 추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달 31일까지 별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 신규회원으로 가입 후 최초 예약 시 국내선 7%, 국제선 5%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중복 할인된다.
이 밖에도 제주항공은 일본 시즈오카 노선을 예약하면 9월 30일 이전 출발 예약 대상자에게 후지산 교통 패스 3일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이판 켄싱턴호텔 이용 시 최대 70달러까지 할인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