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중국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12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인원과 참가 조건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에픽세븐을 사전에 플레이 해보고 싶은 현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실시간 PVP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를 제외한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중국 서비스를 기념해 ‘판다’를 캐릭터화 한 신규 펫 ‘귀염둥이 팡두’와 특별 아티팩트도 예정됐다. 신규 펫과 아티팩트는 글로벌 버전에도 업데이트 된다.
에픽세븐은 지난 3월 30일 중국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전체 플랫폼 예약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히트작으로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와 현지 퍼블리셔인 즈룽 게임은 에픽세븐의 성공적인 중국 출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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