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중국에서 출시 3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톱 10에 진입했다.
23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에픽세븐은 지난 22일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앱스토어를 비롯해 안드로이드 앱 마켓인 ‘빌리빌리(Bilibili)’와 ‘탭탭(Taptap)’에서도 인기 순위 톱 5를 기록했다.
중국 이용자들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한 퀄리티의 전투 연출과 OST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스마일게이트와 즈룽 게임이 철저한 사전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에서 서비스되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중국 버전에 그대로 선보인 점도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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