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안전체험관 세이프티 온'서 안전체험 교육 진행
롯데건설, ‘안전체험관 세이프티 온'서 안전체험 교육 진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2.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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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롯데건설은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를 비롯한 50여명의 경영진 전원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경기 오산시 부산동 소재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내 ‘안전체험관 세이프티 온'에서 안전 체험 교육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영진들의 직접적인 안전사고 상황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현철 대표는 취임 후 경영진과의 첫 외부 일정을 안전 교육으로 실시할 만큼 안전 최우선 경영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직원들은 안전체험관에서 안전벨트 추락 체험, VR 기기를 통한 추락·낙하 장비 체험, 종합 전기 체험 등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심폐소생술 등 보건관리 시설 등에서 교육을 받았다.

롯데건설의 안전체험관 세이프티 온은 지난해 2월 개관했다. 약 1164㎡ 규모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화재, 전도, 질식, 감전 등의 재해와 관련해 크레인·사다리 전도 체험, 개구부·안전벨트 추락 체험, 화재 발화와 소화기 사용 실습 체험 등의 10종의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응급처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4종의 보건관리 체험시설 등 총 14종의 체험시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이 밖에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중 13개의 재해 상황을 VR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VR체험실도 운영 중이다.

박현철 대표는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고는 불안전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경영진들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모두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사고 예방 시스템과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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