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SK 울산콤플렉스서 60주년 기념 전시 진행
SK이노베이션, SK 울산콤플렉스서 60주년 기념 전시 진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10.24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8일까지
본사 이어 SK 울산CLX서 개최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앞줄 오른쪽 첫 번째)과 구성원들이 울산CLX 본관 로비에 마련된 60주년 기념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올해 창사 6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이 구성원들과 지속 성장해온 과거를 돌아보고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달성 의지를 공유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에서 그린 에너지까지’를 주제로 SK 울산콤플렉스(CLX)에서 창사 60주년 기념 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는 SK 울산CLX 본관 로비 1층에서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지난 17일~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전시를 울산으로 옮겨왔다.

이번 전시는 SK이노베이션의 60년 역사와 비전을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창사 60주년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전시관을 회사의 주역인 더 많은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서다. SK 울산CLX는 SK이노베이션의 모태로 과거 회사를 성장시켜왔고 향후 탄소 감축의 선도 사업장으로 ‘올 타임 넷제로’ 달성의 핵심 주체이기도 하다.

60주년 기념 전시는 전·현직 구성원들이 제공한 물품들과 역사적 순간을 기록한 각종 사료들로 구성됐다. 1962년 창립부터 1980년 선경(SK의 전신)의 인수, 2011년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출범, 2021년 배터리 및 석유개발(E&P) 사업 분사 등 60년 역사가 근무 일지와 사보, 유공 기념패 등을 통해 구현됐다.

한편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온 SK이노베이션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2050년 넷제로를 뛰어넘는 ‘올 타임 넷제로’ 비전을 선포했다. SK이노베이션이 100주년을 맞는 2062년까지 누적된 탄소까지 책임지겠다는 포부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담당은 “SK이노베이션의 60년은 대한민국 정유 산업의 역사”라며 ”앞으로는 탈탄소, 저탄소 중심의 에너지를 공급하며 향후 올 타임 넷제로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