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하나카드(사장 장경훈)는 ‘카드 하나면 된다! 하나카드면 된다!’ 슬로건 아래 판매 중인 ‘MULTI’ 시리즈에 2종을 추가하여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나카드 ‘MULTI Young’, ‘MULTI Oil’ 신상품 2종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1인가구’, ‘자동차 출·퇴근족’ 손님의 세분화된 니즈에 맞춘 특화형 상품으로 해당 카드를 이용하는 손님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MULTI Young’ 카드는 ‘1인 가구’의 월 사용금액 및 소비 트랜드 등을 고려해 전월실적을 3단계로 구분, 편의점, 통신, 생활비 등 총 7개 영역에서 월 최대 7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MULTI Oil’ 카드는 ‘자동차 출·퇴근족’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주유, 주차, 차량정비에 혜택의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전월실적에 따라 주유(SK, GS, S-Oil, 현대오일뱅크) 1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페이결제(원큐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2월 한달 동안 ‘MULTI’ 시리즈 카드를 발급 받은 손님이 3월말까지 해당 카드를 이용해 일정 이상 누적 금액 사용 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직전 6개월동안 하나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손님의 경우 ▲1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 2000원 캐쉬백(‘MULTI Oil’ 카드는 1만 5000원) ▲하나원큐페이 1만원 이상 이용 시, 5000원 캐쉬백 혜택을 제공하며 ▲일부 결제금액 이월 약정(리볼빙) 등록 시, 1만 2000원 캐쉬백(‘MULTI Oil’ 카드는 1만 5000원) ▲생활비 자동이체 등록 시, 자동이체 건당 6000원 (최대 3만 6000원) 캐쉬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카드 영업그룹 박의수 그룹장은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주요 소비 영역인 주유 니즈 대응 목적으로 2종 상품을 이번에 출시하게 되었다”며 “향후 손님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시장에 없었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상품을 개발하여, 멀티카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롭게 선보인 ‘MULTI’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클리어 옵션’을 적용해 실물 카드에 카드번호 및 CVV번호를 가릴 수 있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카드 분실 시 개인정보 유출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1장의 실물 카드로 발급받은 모든 ‘MULTI’ 시리즈 카드를 이용할 수 있어 관리 및 휴대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