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대웅제약이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 효과 소식에 10일 장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11시 0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7.69% 뛴 1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한 때는 주가가 19%까지 치솟았다.
대웅제약은 국내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췌장질환 치료제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을 처방한 결과, 발열·폐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 개선 및 악화 방지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날 밝혔다.
대웅제약은 호이스타정이 경증 환자에게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경구 약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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