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영국에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11일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4.1% 뛴 2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7.29%), 셀트리온제약(1.49%)도 함께 상승했다.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소속 마크 펠드만 박사와 함께 램시마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임상시험은 영국 버밍엄대학 병원(UHB), 버밍엄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연구센터, 옥스퍼드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연구센터,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연구센터 등 4개 기관에서 이달 중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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