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신한은행은 내달 6일부터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25일 전했다. 퇴직연금 가입자의 경우 안정적이면서도 일반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유리하다.
일반 은행에서 저축은행 예금 상품을 판매가 가능한 것은 지난 9월 17일 저축은행 정기예금을 퇴직연금 운용 상품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감독규정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수탁액 기준 1위 사업자로서 퇴직연금 상담 및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 정기예금에 비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