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파이낸셜마켓 어워드 2018’에서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지는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의 금융 산업 관련 리서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매년 각 금융부문별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한다.
국민은행은 국내·외 자산운용사와 정부기관, 보험사 등 160여개 거래기관과 7천300여개 펀드자산을 보관, 관리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수탁시장에서 총자산수탁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변액보험 시장과 외국인국내투자 부문에서도 국내은행 중 가장 많은 자산을 수탁 중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날 ‘한국 최우수 수출입 금융 은행’으로도 선정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외환업무에 대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고객 서비스 강화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7년 연속 최우수 수출입 금융 은행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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