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17일 여의도 본점에서 ‘제8차 남북협력 자문위원회'를 열고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전했다.
은성수 행장은 전날 회의에서 “남북ㆍ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 협력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수은의 역할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은은 남북경협 중단 이후 대북 경협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개성공단 기업에 6천359억 원의 피해 지원을 했으며, 금강산 등 개성공단 외 북한 진출기업에는 904억 원을 지원했다.
현재 정부와 협의를 거쳐 투자·유동자산에 대한 추가 지원을 검토 중이다.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의 중심이 외교·안보에서 경협으로 전환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은의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북한ㆍ동북아연구센터가 국제협력과 재원조달에 관해 적절한 조언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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