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强달러에 하락...배럴당 67.25달러에 거래
국제유가, 强달러에 하락...배럴당 67.25달러에 거래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5.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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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1.32달러) 떨어진 6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국제유가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1.32달러) 떨어진 6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86%(1.39달러) 하락한 73.30달러에 거래됐다.

이란 핵위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했지만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를 끌어내렸다.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2월 원유생산량은 일 1026만4000배럴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값은 전일 대비 온스당 0.9%(12.40달러) 내린 1,306.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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