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도 봄 온다... 29일부터 정기세일 시작
백화점에도 봄 온다... 29일부터 정기세일 시작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8.03.26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요 백화점이 꽃샘추위가 가시는 내달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오는 29일부터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가 순차적인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내달 6∼15일 750여개 브랜드를 10∼30% 할인 판매하는 봄 정기세일을 연다. 꽃샘추위가 이어져 지난해 보다 일주일가량 시작을 늦췄다.

이번 정기세일은 전 점에서 '바이어 추천 상품', '균일가 상품', '하프 프라이스' 등 테마별 판매를 통해 총 200억원 물량, 30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의류·잡화·리빙 등 900여개 브랜드의 봄·여름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전 점에서 DKNY·바네사브루노·쟈딕앤볼테르 등 해외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신상품을 평균 10% 할인 판매한다.

전 점에서 정육·수산물·생활용품 등 1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어메이징 미트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생활용품 부문 상반기 최대 행사인 '메종 드 신세계'가 '행복한 은신처'를 주제로 열린다. 나뚜지, 블루에어, 템퍼, 에이스, 다이슨 등 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전 점의 골프 전문관에서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인기 수입 골프 의류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