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동양생명이 '(무)수호천사알뜰한통합GI보험(저해지환급)'을 출시했다.
16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지급 기준을 중대질병(CI)보험 보다 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사망과 질병을 종신 보장하는 점은 기존 CI보험과 동일하다.
일반질병이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어 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6대 질환 진단시 일시금으로 8000만원을 받는다. 이후 매달 50만원씩 5년간 총 3000만원(가입금액 1억원, 알뜰한통합GI건강생활비보장특약 1000만원 가입시)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한다.
특약 선택으로 맞춤형 보장도 가능하다. 2대질병(뇌졸중ㆍ특정허혈심장질환) 진단비와 수술비를 보장하는 '(무)2대질병추가보장특약'과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인한 혈전용해 치료를 보장하는 '(무)혈전용해치료특약'을 각각 신설했다.
이 상품은 알뜰형과 표준형으로 구성됐다. 알뜰형은 보험료가 최대 35%(80세납 기준)정도 저렴하다. 해지환급금을 적게 지급하지만 납입기간 이후에는 표준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최대 5명까지 가족 통합 보장도 가능하다. 30세 남성이 보험가입금액 1억원, 표준체, 20년납, 알뜰형으로 가입시 월 보험료는 21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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