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공 기원 문화공연 개최
하나금융그룹,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공 기원 문화공연 개최
  • 이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18.03.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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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시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 하우스에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시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 하우스에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공연은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 심포니 송이 “한계를 딛고 일어서는 희망의 하모니”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연을 선보여, 청중들에게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아름드리 합창단은 러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돼,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편견 불식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장애 첼리스트 배범준 군은 작년 12월 하나금융의 후원을 받아 UN본부에서 열린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열정적인 공연과 연설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이날 사회적 경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임직원을 초청해, 공연 후 간담회를 열어 향후 효과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행복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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