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증권, 장 초반 상한가 기록한 이유
골든브릿지증권, 장 초반 상한가 기록한 이유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2.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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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브릿지증권이 유상증자를 시행하고 최대주주가 주식을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에 매각 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골든브릿지증권이 유상증자를 시행하고 최대주주가 주식을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에 매각 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골든브릿지증권은 가격제한폭(29.94%)까지 올라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운영자금 599억9999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주당 1145원이며 발행 주식수는 총 5240만1746주다. 신주 교부예정일은 5월 10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5월 11일이다.

한편, 이날 최대주주 골든브릿지가 보유 중인 자사 보통주 2121만382주(지분율 41.84%) 전량을 텍셀네트컴에 420억원에 매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골든브릿시증권은 1954년에 설립된 골든브릿지금융그룹 계열의 소형 증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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