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이후 분양시장 ‘장선다’...견본주택 4곳 개관
설 명절 이후 분양시장 ‘장선다’...견본주택 4곳 개관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2.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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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은 이달 중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사진=대림산업)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설 연휴 후 분양시장에 본격적인 장이 들어선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2곳에서 총 16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된다.

인천 서구 공촌동 '미우해드리움'과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법환코아루'이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e편한세상보라매2차',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 등의 견본주택은 예비청약자들을 본격 맞이한다.

대림산업이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보라매2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로 규모로, 이 중 62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반도건설이 대구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서 분양하는 '국가산단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 74~78㎡, 총 527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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