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전자가 신규 사업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다시 250만원을 회복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0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17%(7만7000원) 오른 250만4000원에 거래되면서 4거래일 만에 250만원선에 다시 안착했다.
이날 이재윤 유안타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와 극자외선 장비(EUV)관련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대적 고부가 사업인 펠리클 소재 부문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중 8나노 파운드리 공정 양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정은 지난해 양산을 시작한 10나노 2세대 공정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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