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돼지감자’와 ‘달수고구마’와 같은 이름이 생소한 이름이 붙은 채소들이 최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올해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사이 돼지감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0% 늘었다. 채소 판매 카테고리상 4번째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것이다.
돼지감자에는 당뇨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며, 실제로 당뇨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마켓 관계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 등이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아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며 "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본 고구마 품종인 ‘하루까’를 재배한 달수고구마도 인기다. 헬로네이처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군 중 하나로 달수 고구마가 꼽혔다.
구교찬 헬로네이처 신선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신선식품의 맛과 신선도, 독특함 등을 고려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특히 기존의 마트에서 구매하기 힘들었던 신선식품이 들어오면 빠르게 팔려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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