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제' 업무협약
기업은행, '중소기업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제' 업무협약
  • 이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18.01.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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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원·부자재 공동구매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김도진 기업은행장(오른쪽)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가운데),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원·부자재 공동구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4일 IBK기업은행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과 '중소기업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중기중앙회는 신용보증기금에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원·부자재 공동구매 중소기업에 보증서를 발급한다.

중소기업의 구매력 부족과 대금지급 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기업은행은 보증서를 발급받은 구매기업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과 더불어 판매 협동조합 전용 통장도 출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영업이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 지원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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