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 주가가 호실적 전망 및 시장 활성화에 장 초반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10분 기준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0.71% 증가한 3만5600원을 기록중이고, 대우건설은 0.17% 오른 586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대림산업은 0.5% 상승한 8만800원을, 현대산업은 0.13% 오른 3만8200원, GS건설은 0.18% 증가한 2만740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이 각 증권사의 상장 대형 건설사 올해 실적 전망을 집계한 것에 따르면 올해 5개 대형 건설사의 영업이익은 총 3조4535억원으로 지난해(1조7712억원) 보다 95% 증가했다. 예상 매출액은 59조1594억원으로, 역시 지난해(55조5702)보다 6.4% 늘어날 전망이다.
기업별로 대우건설은 781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여 지난해 ‘어닝쇼크’(4672억원 영업손실)를 딛고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GS건설은 올해 영업이익이 3308억원으로, 지난해(1429억원)보다 131.4%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지난해 4193억원에서 올해 6112억원으로, 현대산업개발도 같은 기간 5172억원에서 6141억원으로 각각 영업이익이 45.7%, 18.7%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주택시장 호황 때문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올 한 해 약 13만가구의 물량(10대 대형 건설사 기준)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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