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출범 이후, '분당' 집값 가장 많이 올랐다
文정부 출범 이후, '분당' 집값 가장 많이 올랐다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7.12.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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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투자자문회사 ‘양지영 R&C 연구소’가 한국감정원의 5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시세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가 5.98%로 가장 많이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전국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성남 분당신도시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투자자문회사 ‘양지영 R&C 연구소’가 한국감정원의 5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시세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가 5.98%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성남 분당구는 8.2 부동산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에서 지정되지 않아 풍선효과로 상승세를 타다가 이후 9.5 부동산 추가대책으로 대구 수성구와 함께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후 주춤했다. 그러다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GTX A노선 성남역 신설, 분당수서고속화도로 공원화 사업, 재건축 및 리모델링 등의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아파트값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인근 판교신도시의 제2테크노밸리 조성 등 개발 계획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 

2위는 서울 송파구로 같은 기간 동안 5.34% 올랐다. 잠실 주공5단지를 비롯한 재건축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커졌다

이어 ▲서울 강남구(3.73%) ▲대구 수성구(3.65%) ▲서울 강동구(3.49%) ▲세종시(3.47%), ▲서울 광진구(3.43%) ▲서울 동작구(3.12%) ▲경기 김포시(3.09%) ▲서울 강서구(3.08%) 순으로 가격이 많이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전체 상승률은 1.03%이며, 서울은 2.81%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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