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책읽기] 사랑니와 첫사랑의 공통점?
[30초 책읽기] 사랑니와 첫사랑의 공통점?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7.12.08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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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세계 대철학자 37인 (원저) , 알투스 편집부 지음 | 알투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사랑니와 첫사랑, 그리고 성장통은 함께 묶어 두어야 할 듯한 단어다. 세 단어 모두 성장을 위해 한때 겪는 ‘통증’이어서다. 철학자 니체도 모든 성장에는 통증, 즉 성장통이 있다고 말했다.

“거친 바람과 악천후가 없었다면 하늘에 닿을 듯 키 큰 나무가 그렇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 인생에는 거친 폭우와 강렬한 햇빛, 태풍과 천둥처럼 온갖 악과 독이 있다. 그런 것들이 가급적이면 없는 게 낫다고 말할 수 있을까.

탐욕, 폭력, 증오, 질투, 아집, 불신, 냉대 등 모든 악조건과 장애물들... 이러한 악과 독이 존재하기에 우리는 그것들을 극복할 기회와 힘을 얻고, 용기를 내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강하게 단련되는 것이다.” <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알투스.2016) 중에서.

니체는 진취적이고 현실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철학자다. 특히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악조건이나 장애물을 무시하고 스스로를 강하게 단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기란 남들이 시도하지 않고, 위험을 따르는 일에 힘을 내는 행동이 진정한 용기라고 전한다. 사랑니, 첫사랑, 성장통이 한때 거쳐야 할 통과의례라면 의연하게 지날 일이다. 이 또한 지나갈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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