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실시간 해외송금 OK... 신한은행, 'VISA B2B Connect' 동참
기업간 실시간 해외송금 OK... 신한은행, 'VISA B2B Connect' 동참
  • 이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17.12.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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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 B2B 커넥트 도식도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신한은행이 글로벌 결제 전문 기업인 VISA의 해외기업 송금 서비스 'VISA B2B Connect'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4일 전했다.

'VISA B2B Connect'는 VISA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벤처기업 체인과 공동개발한 국제 송금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존 스위프트망을 이용한 해외 송금이 관련 서류 검토 및 승인 등 절차로 인해 최소 2일~3일 시간이 소요되는 것과 달리 실시간 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각 나라의 중계은행 없이도 송금을 할 수 있게 하며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만큼 실시간 자금 추적이나 사기피해 예방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는 미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 위치한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국내 은행 중에는 신한은행이 유일하게 참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VISA B2B Connect는 빠른 송금과 간소해진 절차로 기업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 공동 참여자인 신한카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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