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 성심병원 장기자랑, "간호사에 대한 왜곡된 시선, 이제라도 고쳐야한다" 백의의 천사 나아갈 길은?
'갑론을박' 성심병원 장기자랑, "간호사에 대한 왜곡된 시선, 이제라도 고쳐야한다" 백의의 천사 나아갈 길은?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11.13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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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간호학과/간호사 SNS 페이지)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성심병원 장기자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성심병원 장기자랑이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성심병원 장기자랑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최근 간호사를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거나 판단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지난 할러윈데이 간호사복 논란 또한 간호사에 대한 왜곡된 시선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호사는 긴 시간을 요하는 전공 공부와 실습 수련을 통해 배출되는 전문인력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직분을 다하고 있다"며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더불어 사회적인 인식의 제고가 요구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제라도 간호사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아야 현업에 있는 간호사들의 사기를 북돋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성심병원 장기자랑 논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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