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살뜰한 청소년 돕기...건강·교육 등 10년 이상 지원
LG, 살뜰한 청소년 돕기...건강·교육 등 10년 이상 지원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09.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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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그룹 계열사들이 청소년의 건강 및 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LG)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LG그룹 계열사들이 최소 10년 이상 다양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LG그룹에 따르면 지난 8월 LG복지재단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16명의 저신장 아동에게 1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지원키로 했다.

이 가운데 46명은 추가 치료로 키가 더 자랄 가능성이 높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원을 받는다. LG는 1995년부터 23년간 매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장 아동 총 1,334명을 지원해왔다.

LG디스플레이 역시 청소년들의 눈 건강을 위해 2008년부터 10년째 안보건 전문 사회사업기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시력 보호 및 실명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눈 건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26,000여명의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눈 관리 습관을 교육하는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저시력 청소년들의 재활을 위한 캠프와 국내 및 해외저개발국 눈 검진, 개안 수술 등 예방교육부터 치료와 관리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LG는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정보통신기술 발전을 선도할 창의 융합형청소년 인재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예능 및 이공계 계열 청소년 지원 및 IT설비 설치를 지속하고 있다.

LG사이언스홀과 LG CNS는 지난 1일부터 3박 4일간 대전 카이스트에서 과학교육 캠프를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을 이해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스마트홈,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직접 설계해 구현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LG가 설립한 국내 민간 기업 과학관 1호인 LG사이언스홀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 올해로 30년째 무료로 관람을 운영하고 있다. LG사이언스홀이 개발, 운영해 온 프로그램만 112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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