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후분양제 도입할 때.... 경기도민 73% "부실시공 원인은 선분양"
이제 후분양제 도입할 때.... 경기도민 73% "부실시공 원인은 선분양"
  • 김예솔 인턴기자
  • 승인 2017.09.2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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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행 선분양 제도가 부실시공의 원인이며, 후분양제를 도입해야한다는 여론이 73%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인턴기자] 현행 선분양 제도가 부실시공의 원인이며, 후분양제를 도입해야한다는 여론이 73%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가 '아파트 짓기 전 계약이 체결돼 부실시공이 우려된다'며 현행 아파트 선분양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답했다. 설문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6%가 현재 거주하는 주택에 부실시공 문제가 있었다. 부실시공 유형은 누수가 2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방음 미흡(24%), 단열 미흡(16%), 벽면 균열(9%), 하수구 배관부실(9%) 순이었다.

앞서 지난달 29일 경기도 동탄2지구 23블록에 위치한 부영아파트가 품질검수에서 211건의 하자보수 사항을 적발해 부실시공 논란이 일었다. 

이에 부실시공 업체에 대해 공동주택 선분양과 주택도시기금 출자 등을 제한하는 내용의 '부영법'이 지난 6일 발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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