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천안 여중생 폭행,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무용지물?...악마는 결코 어리지 않다"
'충격' 천안 여중생 폭행,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무용지물?...악마는 결코 어리지 않다"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9.18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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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천안 여중생 폭행과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사회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18일 천안 여중생 폭행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학교폭력 실태조사 또한 재조명되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이번 천안 여중생 폭행과 관련해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실질적인 효용성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일 부산에서 일어난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은 보복성 폭행임이 드러나면서, 신고와 더불어 신고 학생을 보호하는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학교폭력 신고에 따른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이 있어야만, 피해 학생들이 신변에 불안을 느끼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것. 

한편 누리꾼들은 천안 여중생 폭행 사건에 대해 법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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