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월 40만원 평균수입자, 체무 면제해줄 것"
최종구 "월 40만원 평균수입자, 체무 면제해줄 것"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9.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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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국민행복기금과 약정을 맺은 채무 상환자 중 평균 수입이 적은 이에게 채무를 탕감해주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국민행복기금과 약정을 맺은 채무 상환자 가운데 평균 수입이 적은 이에게 채무를 탕감해주겠다고 밝혔다.

18일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답했다. 이는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서 나온 답변이다.

제윤경 의원은 "채무상환자의 평균 수입이 월 40만원 전후인데 10년간 채무조정을 해줘서 4만7000원씩을 갚게 한다고 하는데, 생계 보조비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심을 이어갈 이유가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최 위원장은 "40만원 소득자에게 한달에 4만원씩 상환을 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 의원은 이어 "국민행복기금이 사후정산 방식이다보니 은행 배만 불리는 은행행복기금, 국민불행기구로 전락했다. 진정한 구제 프로그램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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