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조선업계, 3개월 만에 월간 수주 1위
지난달 국내 조선업계, 3개월 만에 월간 수주 1위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9.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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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달 3개월 만에 월간 수주 세계 1위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달 3개월 만에 월간 수주 세계 1위를 회복했다.

5일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8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중 국가별로 우리나라가 13만CGT(9척)을 수주해 1위에 올랐으며 중국은 11만CGT(7척), 일본은 4만CGT(2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8월까지 누적 전세계 발주량은 1273만CGT(489척)으로 전년 동기 903만CGT(404척) 보다 370만CGT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만6000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선가는 7월에 비해 척당 100만 달러씩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만3000~1만4000TEU급은 척당 50만 달러 하락했다. LNG선(17만4000㎥급 선박 기준)도 7월에 비해 척당 100만 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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