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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명문장] 장석주 “책 읽기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세상 바라보기”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 장석주 지음 | 샘터 박세리 기자ldadawriting@whitepaper.co.krl승인2017.07.31 14: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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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지식인과 성공한 리더들은 입을 모아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책 읽기가 살아가는 데 무슨 도움이 될까. 이에 시인 장석주는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샘터.2015)에 다음과 같이 답한다.

“대개 훌륭한 책의 저자는 ‘앎의 거인들’입니다. 그들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앉아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 폭넓은 앎과 비범한 능력을 빌려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본문 중) 일부 수정.

책은 지식의 보고라는 말이다. 거기에 한 걸음 나아가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이치까지 얻을 수 있는 대상이라는 것. 책은 타자들의 사색과 체험이 가득한 세계이지 무궁무진한 우주라서다. 어떤 책을 읽는 행위는 그 세계, 그 우주로 초대받는 것이라 덧붙였다.

때때로 마음이 심란할 때 책은 우리에게 불안이나 분노를 조절하게 해주기도 하며 어느 구절은 삶에 의욕을 주기도 한다는 점도 상기한다. 거기에 자연스럽게 따르는 지적 충만감과 통찰력은 덤이다. 책 읽기로 학습 기억의 총량이 늘어나면 ‘살아가는 일’도 도움을 받게 된다고 전한다.

40여 년 동안 책을 읽고 8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한 작가의 권고다. 그에게 책이란 밥이고, 음악이고, 숲이고, 바다이자 우주라는 그의 고백을 한 번쯤 믿어보는 건 어떨까. 살아가는 일을 도와주는 묘약이 책이라면 도전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박세리 기자  dadawriting@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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