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롯데마트가 여름을 맞아 회원제 창고형 매장에서 미국 유명 브랜드 바디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21일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미국 유명 브랜드 바디용품인 ‘제이슨(JASON)’, ‘트리헛(TREEHUT)’ 상품들을 해외 직구(직접 구매) 수준만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 빅마켓의 이번 기획은 여름철에 바디용품을 구매하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마트의 ‘바디클린져’ 분류의 7~8월 매출은 연간 매출 중 25%(24.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롯데 빅마켓에서는 미국 및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4개국의 해외 유명 뷰티 아이템을 상품기획자(MD)가 직접 해외 현지에서 병행수입하고 있으며, 유통 마진을 줄이고 직구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새롬 롯데 빅마켓 생활용품 MD(상품기획자)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특성에 맞게 회원들을 위한 보다 다양한 해외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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