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유가증권 및 코스닥, 배당금 23조...삼성전자 1위
상반기 유가증권 및 코스닥, 배당금 23조...삼성전자 1위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7.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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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 상장사가 상반기에 지급한 배당금이 23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거래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 상장사가 상반기에 지급한 배당금이 23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 말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회사가 주주들에게 23조32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59.9%인 525개, 코스닥 상장사 중 38.7%에 달하는 466개 총 991개의 기업이 배당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지난 1월24일 실시한 작년 회계년도 결산배당을 통해 3조8503억을 주주들에게 지급했다. 이는 코스닥 전체 배당금의 3배를 넘는 금액이다. 삼성전자는

배당금 2위는 한국전력으로, 한전은 지난 3월3일 결산배당으로 1조2711억원을 지급했다.

코스닥 상장기업들 중에는 GS홈쇼핑과 SK머티리얼즈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GS홈쇼핑은 427억원, SK머티리얼즈는 374억원을 각각 결산배당으로 주주들에게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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