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피가 또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21% 오른 2414.63에 장을 마쳤다.
이는 반도체 대장주 가운데 하나인 삼성전자가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SK하이닉스가 장중 사상 최고가와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다시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0.71% 오른 7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3억원 어치, 487억원 어치를 팔아 치운 반면 기관은 30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현대차(+3.36%), 현대모비스(+2.24%), 기아차(+1.08%), SK이노베이션(+3.07%)이 모두 상승 한 채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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