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새 캐릭터 '그림자 사신 케인'…공격법은?
리그오브레전드 새 캐릭터 '그림자 사신 케인'…공격법은?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7.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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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 사신 케인 (사진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리그오브레전드에 두 개의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라이엇게임즈는 14일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에 신규 캐릭터 ‘그림자 사신 케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137번째 캐릭터 ‘케인’은 고대의 ‘다르킨’ 무기로 설정된 낫을 휘두르며 전투를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상대에 따라 두 개의 다른 성격의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 원거리 공격형 챔피언과 교전 후 게이지를 채워 변신하면 사거리와 이동 속도에서 유리한 ‘그림자 암살자’로 변신한다. 근거리 챔피언과 교전 후 게이지를 채워 변신하면 추가 피해 효과 및 체력 관리에서 유리한 ‘다르킨’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들 변신 상태의 경우 동일 스킬을 사용해도 각기 다른 효과를 내도록 구현돼 게임 내 전투 양상에 따라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본 지속 효과인 ‘다르킨의 낫’은 ‘그림자 암살자’의 경우 전투 시 처음 몇 초 간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다르킨’일 때는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중 일부만큼 체력이 회복된다. ‘몰아치는 낫’은 케인이 휘두른 낫이 일직선상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기술로 ‘그림자 암살자’는 보다 긴 사거리에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전 후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반면 ‘다르킨’은 적을 공중으로 띄워 이후 추가적인 스킬 활용으로 연계하기 유리하게 설정됐다.

이외에도 궁극기인 ‘그림자의 지배’는 적 챔피언 속으로 파고들어 숨었다가 빠져 나오며 순간적인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그림자 암살자’일 때는 역시 보다 멀리서 사용할 수 있고 기술 사용 후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르킨’의 경우 궁극기 사용 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면서 동시에 체력이 회복되는 효과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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