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10.18 수 14:30

[책속의 지식] 타고난 성격 바꿀 수 없다?...'있다!'

<나는 오늘도 가면을 쓰고 산다> 김미숙 지음 | 대림북스 박세리 기자ldadawriting@whitepaper.co.krl승인2017.07.04 14:14:0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타고난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 심리코칭서 <나는 오늘도 가면을 쓰고 산다>(대림북스.2016)의 저자는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더 정확하게는 ‘성격은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격을 설명할 때 고려되는 성격의 3요소 ‘원래 가지고 태어나는 선천적인 성향, 나고 자란 환경이 성격을 구성한다는 환경적 요소, 스스로가 자신에게 어떤 관점을 가지고 말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 관점’ 중 마지막 요소 때문이다.

다시 말해 ‘나 자신을 어떻게 보고 말하는가’에 대한 성격의 세 번째 요소가 유전적 기질과 나고 자란 환경의 요소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 주장이다.

예컨대 A라는 여성은 손재주가 좋아 뭐든 만드는 재주가 있다. 책을 읽고 글 쓰는 일도 좋아한다. 춤에 대한 열정도 남달라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주말마다 댄스수업을 듣는다. 그런데 그녀 자신은 정작 하나도 제대로 하는 게 없다며 “저는 제 자신을 제대로 조율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라 토로한다. 스스로를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다고 규정한 경우이다.

이때 ‘조율하는 게 하나도 없다’를 ‘호기심과 재능이 많아 시도를 많이 한다’로 바꾸어 재정의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섣부를 자기규정에서 벗어나 넓은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면 보이지 않았던 자신의 빛나는 자아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박세리 기자  dadawriting@whitepaper.co.kr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화이트페이퍼 150-886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3, 1212호 (여의도동, 맨하탄빌딩)  |  Tel 02-323-1905  |  Fax 02-6007-1812
제호 : 화이트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 아03165  |  등록(발행)일자 : 2014년 5월 22일
대표 : 장윤영  |  발행인·.편집인 : 임정섭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박경화
Copyright © 2005 - 2017 화이트페이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hite@whitepa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