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파키스탄 시장에 본격 재 진출 신호탄
현대차, 파키스탄 시장에 본격 재 진출 신호탄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6.23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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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파키스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사진=현대차)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파키스탄 시장에 본격 진출할 신호탄이 발발됐다.

2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업체이자 현대차의 현지 파트너인 니샤트그룹과 기아-럭키 모터스 등 3곳의 신청이 허가됐다. 각각 기아-럭키 모터스에 1억9000만달러(한화 2,167억 5,200만원), 니샤트그룹이 1억6400만달러(한화 1,870억5,840만원) 정도가 투자됐다.

파키스탄 정부가 현대기아차의 현지공장 설립을 허가한 이후다. 현대차는 2004년 파키스탄 진출 실패 이후 재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인구 2억 명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는 수가 급증할 전망이다.

최근 파키스탄 자동차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점차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르노는 파키스탄 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2018년 파키스탄 간다라 지역에 신규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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